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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섭취가 노년층의 혈압과 인지 기능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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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딸기를 매일 일정량 섭취하면 노년층의 혈압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딸기를 매일 일정량 섭취하면 노년층의 혈압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딸기를 매일 일정량 섭취하면 노년층의 혈압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Nutrition, Metabol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에 동결건조 딸기 섭취가 고령층의 심혈관 건강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임상시험 결과를 게재했다.

이번 연구에는 65세 이상 건강한 성인 35명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교차 설계 방식으로 8주간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26g(생딸기 약 2컵 분량)의 동결건조 딸기 분말 또는 위약을 각각 섭취했으며 일정 기간 이후 두 군을 교차해 동일한 조건에서 다시 평가했다.

그 결과, 동결건조 딸기 26g을 매일 섭취한 집단에서 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했고, 혈중 항산화 능력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딸기를 매일 일정량 섭취하면 노년층의 혈압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사진은 딸기. [사진=Country Living Magazine]

연구팀은 이러한 변화가 딸기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플라바놀 등 폴리페놀 화합물의 작용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성분들은 혈관 내피 기능을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일부 인지 기능 지표에서도 개선 경향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심혈관 건강 지표의 개선이 뇌 혈류와도 연관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뿐만 아니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식품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섭취할 경우 심혈관 건강 관리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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